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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광제 (가제)
작가 : 유백
전통 무협 요소가 조밀하게얽힌 무헙소설

절대광제 (가제)

  • 등록일2025.06.11
  • 조회수271

비로(非路)는 무환과 어릴 적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형제같은 사이였다.

비로가 할아버지를 죽이기 전까진 그렇게 믿었다.

 

붉게 물든 황혼.

얼기 설기 자른 머리칼이 퍽 잘어울리는 날카로운 눈매의 사내가 자신의 앞에 선 붉은 눈의 남자, 비로를 노려보고 있다.

사내는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비로는 그의 흐트러진 호흡을 놓치지 않았다.

“비로.”

사내의 작게 열린 입술 사이로 중저음의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무환아, 형이라고 불러야지?”

무환의 앞에 선 비로가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 얄밉게 웃었다.

그러나 지금 무환에게 비로는 그저 할아버지를 죽인 철천지원수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 자를 죽이겠다고 결심한 지 이십년.

 비록 이 순간이 무환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을지라도, 무환에겐 복수할 기회를 피할 이유 따윈 없었다.

“이젠 나를 형이라 불러주지 않는구나. 끌끌. 무환아. 아, 요즘엔 월광검제라 불린다지?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살아있었구나.”

“그 입 닥쳐라.”

월광검제(月光劍帝) 무환(舞幻).

그가 사용하는 검이 마치 달빛이 흐르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별호였다.

비로는 무환의 거친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분명 마독을 먹었는데 어떻게 살아났지?”

마독(魔毒).

마기를 응축시켜 만든 극독으로, 섭취시 하루 안에 해독제를 먹지 않는 경우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날, 비로는 무환과 할아버지, 조양(照陽)에게 마독을 먹이고 협박했다.

‘비로야! 이게 무슨 짓이냐!’

‘비형, 도대체 왜 이러는 거요!’

‘닥쳐! 살고 싶으면 비급이 있는 장소를 말해. 그럼 해독제를 줄 테니.’

절대 알려줄 생각이 없었던 조양과 무환은 온몸이 타오르는 고통을 느끼며 조금씩 죽어갔다.

유난히 하늘이 맑았던 날.

입에서 흘러나오는 검붉은 피로 온몸을 적셔진 채, 꿀렁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자신을 쳐다보던 할아버지의 눈빛.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쳐다보던 비로.

악마가 사람의 형태를 하면 딱 이런 모습일까.

단 한 순간도 잊어본 적 없다.

사람의 탈을 쓴 악마와 눈을 마주친 순간, 무환은 심장이 얼어붙는 경험을 했다.

그것은 지독한 공포였을까 분노였을까.

그때와 다를 바 없는 눈동자로 자신을 바라보는 비로를 보니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무환의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검 끝에서는 선득한 금빛 검기가 뻗어 나오고 있었다.

눈빛은 주위를 얼려버릴 듯 한층 더 매서워져 있었다.

“그것이 천극공이구나!”

무환의 금빛 검기를 보는 비로의 눈이 번뜩였다.

무환이 사용하는 천극공(天極功).

천의궁(天義宮)이 마교에 의해 몰살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양이 마교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한 무공이었다.

연구를 진행한 장소는 조양과 천극공을 익히고 있는 무환만 알고 있는 극비였다.

비로는 무공에 대한 욕심은 많지만 재능이 없어서 어려운 천극공을 익히려고 하다가 주화입마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양이 비로에게는 장소를 철저히 숨겼다.

그러던 어느날, 비로는 갑자기 조양과 무환에게 마독을 먹였고, 천극공 비급이 있는 장소를 알려달라고 협박했다.

그가 마교와 접촉했다는 것을 눈치 챈 둘은 절대 알려주지 않았고, 서서히 죽어갔다.

조양과 무환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로는 돌아갔지만, 무환은 숨이 붙어 있었다.

무환이 익혔던 천극공에서 사용하는 천기는 마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었고, 무환은 천기를 운용하여 극독을 정화시키고 살아남았다.

겨우 살아남은 무환은 할아버지가 마지막 순간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남긴 말이 떠올랐다.

‘천극공을 꼭 완성해다오.’

그는 어렸고 마교를 대적하기엔 터없이 부족했기에 조양의 유언에 따라 천극공을 완성하는 데 이십 년을 쏟았다.

그후 강호를 떠돌며 수많은 무림고수들과 비무를 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월광검제라는 별호가 붙었다.

“고작 무공 때문에 할아버지를 죽였나?”

이제는 무환의 온몸에서 살을 에리는 짙은 살기가 흘러나왔다. 검에서는 금빛 검기가 줄기줄기 뻗어나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기세를 숨길 의도조차 없어 보였다.

헛소리하면 당장이라도 죽여버릴 기세로.

그런 무환을 보며 비로는 조소를 흘렸다.

“고작 무공? 크큭.”

“……?”

“이 세상은 강자존이다. 아무리 의니 협이니 해도 결국 강한 자 앞에서는 고개를 조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세상에서 조양은 너에게만 무공을 가르쳤어! 그게 뭘 의미하는 지 모른다는 말이냐?”

“…….”

“조양은 날 버린 것이다.”

비로의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빛은 깊은 상처와 슬픔, 그리고 지독한 질투였다.

그러나 붉은 눈자위가 마로 그 모든 것을 덮어 버렸다.

“그래서 우리를 죽이고 마교의 충직한 개가 되었나? 그딴 게 변명이나 될 것 같아?”

“크하하핫. 지금의 너가 그 증거가 아니냐.”

“뭐?”

“네가 아무리 고강한 천극공을 익혔다 한들 그깟 반쪽짜리 무공으로 뭘 한다는 거지? 무공이란 것은 내공이 차지하는 부분이 오 할. 그런 반푼이 내공으로 내게 생채기라도 낼 수 있겠느냐.”

“이 새끼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내공이 다른 사람들의 십분지 일밖에 되지 않았던 무환은 타고난 재능과 효율적인 내공 운용을 연마하여 겨우 무공을 익힐 수 있었다.

지금 이룩해낸 결과를 생각하면 그가 일반인에 준하는 내공이었을 경우 무림십성(武立十星)에 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는 마공을 익혔다. 그 덕에 지금 너 따위가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지. 지금 네가 여기서 나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내가 옳다는 증거다!!”

“닥쳐라!”

무환의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린 복수심은 이미 그의 평정을 흐트러뜨리고 있었다.

파앗.

무환은 빠르게 한 발 내딛었다. 동시에 밤하늘의 별처럼 밝은 검기를 뿜어내며 비로에게 돌진했다.

평정심을 읽은 그의 검로는 평소와 달리 불안해 보였다.

아무렴, 어때.

지금 내 앞에 그놈이 있고, 이날을 위해 준비한 세월이 이십 년이다.

슈슈슉.

무환은 경공술을 펼치며 지(之)의 형태로 비로에게 다가갔다.

생각보다 빠르게 접근하는 무환의 움직임에 비로가 살짝 당황한 사이, 무환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유성검법(流星劍法)을 펼쳤다.

슈아아악.

무환이 검을 휘두를 때마다 검에서 뻗어나오는 한 줄기 한 줄기의 금빛 검기가 마치 유성처럼 하늘을 가르고 비로에게 쏘아져 갔다.

아직 완성에 이르지 못한 검법이었지만 어수룩해진 하늘을 밝게 수놓기엔 충분했다.

번뜩.

검기로 뭉쳐진 유성을 보는 비로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났다.

‘과연. 확실히 위험해 보이는군.’

위력도 상당했으나 유유히 빛나고 있는 금빛 기운은 절대 맞닿아서는 안 된다고 비로의 본능이 알려주고 있었다.

자신에게 쏘아져 내리는 모든 유성을 간발의 차로 피해낸 비로의 등허리에 식은땀이 한 줄기 흘러내렸다.

그 사이.

어느새 무환은 비로의 위, 두 손으로 검을 잡고 내리치려는 자세로 공중에 떠 있었다.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반드시.

일격에 끝낸다. 모든 내공을 끌어올린다. 쾌속함, 정밀함, 강력함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물린다.

신월검법(新月劍法).

비로의 얼굴을 겨냥한 일격이 하늘을 가르며 섬광처럼 내리쳐진다.

그의 검기가 황금빛을 띄며 초승달 모양으로 밝게 빛났다.

서걱.

비로는 빠르게 우측으로 피했지만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마부터 왼쪽 눈을 가르고 뺨까지, 초승달 모양의 붉은 혈선이 생기더니 이내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끄아아아아악!”

비로는 이제껏 수많은 부상을 당해봤지만 처음 느껴보는 지독한 고통에 왼쪽 눈을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네, 네 놈이 감히!”

무환의 검이 가르고 지나간 비로의 피부는 탄력을 잃고 축 쳐진 채 잘린 단면이 훤히 드러났다. 상처난 부위 주변의 살이 흑빛으로 변해갔다.

“왜! 왜 아직까지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이야!”

무환은 잠시 숨을 고르며 절규하고 있는 비로를 쳐다봤다.

자신이 펼쳤던 경공술 운극보(運極步)는 웬만한 무인의 눈으로는 보지도 못할 만큼 빨랐다. 마지막 신월검법도 이놈의 대가리를 반으로 쪼개놓았어야 할 만큼의 파괴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부상은 안면을 긁은 것에 불과했다.

“크크큭.”

분위기가 달라진 비로가 섬뜩한 안광을 뿜어냈다.

“재밌어. 아주 재밌어. 크큭.”

비로가 자조적으로 웃었다.

“금빛 검기라……. 월광검제라 불릴만 해.”

“이것이 천극공이다.”

“앞으로 신교의 시대가 올 텐데 아주 큰 방해가 되겠어. 오늘 반드시 네 심장을 취해야겠다!”

“누구 맘대로!”

자신감 있게 외쳤지만 무환은 내공이 이미 많이 소진된 상태였다.

비로의 양쪽 손이 검붉은 색으로 변했다.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마기는 주변의 풀들을 바짝 말려 잿빛으로 만들어 버렸다.

마기를 손에 응축시켜 마치 강철과 같은 위력을 내는 흑마수법(黑魔手法)과 주변의 생명력을 흡수해버리는 흡마기공(吸魔氣功)이었다.

“클클, 넌 옛날부터 내공이 별로 없었더랬지.”

‘크윽, 그놈의 내공! 내공! 조금만 더 타고 났더라면…….’

무환은 무공에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으나, 타고난 내공이 터 없이 적었다.

실력으로 치면 한 주먹거리도 안 되는 놈들이 내공만 믿고 설칠 때면 억울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조금만 더 내공이 있었더라면!

무환은 당황했지만 자유로운 비로의 오른손이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빠르게 뒤로 한발 물러난 뒤, 눈 앞에 수많은 검영을 펼친다.

옆구리로 공격해올 것 같던 무환은 그대로 위로 솟구침과 동시에 반 바퀴 돌아서 거꾸로 떨어지며 비로의 어깨부터 등까지 혈선을 만든다.

“쥐새끼 같은! 그 상황에서 잘도 움직이는군!”

내공을 쏟아낸 후 지면에 착지한 무환이 순간적으로 보인 틈을 포착한 비로는 검붉은색 손에 더욱 내공을 실어 무환의 심장을 향해 뻗는다.

“훌륭했지만 여기까지다!”

푸욱.

“뭐?”

 심장까지 단번에 들어가야 마땅했을 잿빛 손이 갈비뼈를 조금 뚫고는 멈추어 버렸다.

‘이 와중에 호신강기로 가슴을 보호한다고? 내공도 거의 바닥났을텐데. 운용 능력이 백년에 한번 날까 말까한 천재였구나!’

자신의 가슴에 박혀있는 손을 쳐다보던 무환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비로를 보았다.

주위가 얼어붙는 듯한 서늘한 눈빛.

“크크크큭. 그래. 이렇게 된 거. 네 생기까지 모조리 먹어줄게!”

광기어린 표정의 비로가 가슴에 박혀있는 손을 통해 흡마기공을 펼쳤다.

흡마기공은 신체가 직접 닿아 있을 때 그 위력이 배가 된다.

상대가 선기를 사용하는 정파라 할지라도 그 속에서 마기만 뽑아내고 나머지는 흘려보내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치명적인 무공이었다.

한데. 

“이, 이게…….”

무환에게서 뽑아낸 내공은 한 톨의 마기도 없을뿐더러 흘려보내지지 않고 비로에게 들러붙어 자신의 마기를 갉아먹고 있었다.

“크읍! 대체 내공에 무슨 짓을!”

“천기(天氣)라는 것이다. 좆밥아.”

당황하여 눈이 화등만하게 커진 비로가 순간적으로 빠르게 손을 회수하려 했지만.

텁.

무환의 왼손이 비로의 손목을 잡았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잡힌 손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 이 새끼가!”

비로를 보는 무환은 비릿한 미소를 지었고, 비로의 얼굴이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졌다.

“제기랄! 천기든 뭐든 죽여주마!”

비로가 무환을 피해 등 뒤로 흑마기공을 넓게 펼쳤다.

부채꼴 모양으로 십여 장의 풀들이 잿빛으로 변했고 비로의 온몸에서 검붉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사실상 무환은 남은 내공이 거의 없었다.

모든 생명력을 끌어모은 선천진기(先天眞氣)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내가 죽더라도, 너만큼은 반드시!’

무환은 남은 한 손에 있던 검을 버리고 빠르게 선천진기를 주먹에 모아 비로를 향해 권격을 날렸다.

독천권법(鷹天拳法).

“흐아아압!”

“크아아아악!”

권에 실린 기운이 회오리가 되어 휘몰아치다가 돌연 금빛 독수리의 형상이 되어 솟아올랐다. 독수리는 빠르게 날개를 펼치고 비로의 시야를 뒤덮으며 쏘아져 내렸다.

한 손이 묶여 피할 수 없었던 비로는 다른 손에 흑마수법을 펼쳐 날아오는 독수리를 막았다.

쿠아아아앙.

검은 기운과 금빛 기운이 충돌하여 대기가 진동하고 주위의 나무들이 쓰러졌다.

후두두둑.

비로는 한쪽 팔에서 피가 쉴틈없이 쏟아졌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생명의 빛을 잃어가는 무환을 지그시 쳐다보았다.

“인정하지, 내공이 조금만 더 있어도 네가 이겼다. 쿨럭…….”

“……내공. 제기……랄.”

“괴물같은 것.”

비로는 무환의 심장을 세게 움켜쥐었다. 무환의 입에서는 피가 분수처럼 솟구쳤고, 안색은 점점 파리해져 갔다.

하…….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 눈 앞이 아득해져 간다.

이제 죽는가 보다.

대체 무엇을 위해 살았던가?

천극공을 연구하고 수련하는 것에 평생을 바쳤다. 그리고 언젠가 그놈에게 복수할 날 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결국, 천극공을 완성시키지도 못하고 복수를 성공하지도 못했다.

그 끝이 이거라고?

까악. 까악.

유독 새까만 까마귀 한 마리만이 월광검제 무환의 비통한 죽음을 세상에 알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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